출장을 잘 마치고 마닐라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 먹은 기내식을 올려본다. 난 가급적 일반 기내식은 먹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특별 기내식을 주문했다. 조만간 예정된 중국 출장에 미리 회교도식과 유대교식을 주문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힌두식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마닐라에서 워낙 많이 먹어서 저열량식으로 주문했지. 특별 기내식은 앱/웹에서 사전 주문하거나 항공사에 전화하면 된다. 저열량식을 주문해서 그런지 일반 기내식을 먹는 탑승객에 비해 빠르게 받았다. 저열량식에는 LCML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은 Low Calorie Meal 이라는 뜻이다. 역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멋진 나. 저열량식 기내식에는 현미, 닭, 브로콜리와 토마토 콩카세가 들어간다. 토마토 콩카세는 토마토를 으깬 것인데 그냥 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