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길었던 중국 출장 마지막 포스팅. 이번에 올릴 곳은 내가 출장 기간에 묵었던 Jiasiman Hotel이다. 한국어로는 자쓰만 호텔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우시 강남4구에 위치해 있고 여러모로 지리적인 접근성이 뛰어나서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런저런 호텔을 찾아보다가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고 해서 부담 없이 예약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워낙 낮아서 실망할 가능성이 없을 것 같았다. 체크 인을 기다리고 있는 나.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이 계속해서 체크 인을 하고 있었다. 한국인들도 체크 인을 하고 있었고 중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도 체크 인을 하고 있었다. 프런트 직원은 영어를 전혀 못 쓰지만 괜찮다. 나에게는 훌륭한 바디랭귀지가 있고, 중국어를 잘 하는 든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