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렸던 어느 날, 지인이 타코를 먹자고 한다. 타코는 짝꿍이 참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래서 맛이 좋으면 나중에 짝꿍을 데리고 가야지 생각을 하고 룰루랄라 발걸음을 옮겼다. 약속이 생길 경우 좀 이르게 퇴근을 하는 편인데, 이날은 일이 좀 많아서 늦게 퇴근을 했다. 그렇게 도착한 살사리까. 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살사리까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매주 화요일에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15% 할인을 하나보다. 하지만 내가 방문한 날은 화요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없었다. 흑흑. 이럴 때는 괜히 슬프단 말이지. 살사리까를 방문하기 전에 몇 개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갔는데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좀 늦게 도착을 해서 대기가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