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방문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묵전 포스팅. 1차로 간 곳은 아니고 2차로 갔던 곳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맛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니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 묵전은 도산공원 근처에 있어서 유동 인구가 많아 나름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우리보다 일찍 음주가무를 즐기는 고객이 있었다.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들 같으니. 이런 부지런함을 나도 본받아야겠다. 열심히 돈 벌고 부지런히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지. 매장 분위기는 전통 주막 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나름 깔끔하게 잘 정리 되어 있다. 메뉴 사진을 따로 찍은 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 아무래도 2차로 갔던 곳이라 살짝 취한 상태로 간 것 같다. 반성해야지. 막거리를 주문하니 기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