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우시 먹거리 마지막 포스팅이다. 이 다음에는 내가 묵었던 호텔 포스팅을 하고 다시 한국 먹거리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우시 먹거리 마지막을 장식할 곳은 중국 강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江西土菜时鲜名厨. 강소 요리는 강서 요리 또는 장쑤 요리라고 하는데 뭐라 써도 다 괜찮다. 이번 출장 때는 한 지방 요리만 먹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먹어 좋았다. 무슨 송년회를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아 계속해서 술 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런 식당은 당연하게도 담배에 굉장히 관대하기 때문에 다들 담배를 피고 있었다. 우리는 빠르게 홀이 아닌 룸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굉장히 많은 강소 요리들. 난 한자는 조금 알아도 중국어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사진만 한 장 찍었다.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