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이어지는 작년 먹거리 포스팅. 작년 먹거리 올릴 것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과감히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년 먹거리를 계속 올리면 올해 먹은 것들을 제대로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올릴 곳은 흑석동에 위치한 더 큐어링. 다양한 와인과 샤퀴테리가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상당히 세련된 내부의 모습. 이런 바 테이블과 룸이 있는데 룸은 따로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같이 간 지인은 바로 예약을 했다. 나를 비롯해서 내 주위 지인들은 언제나 예약을 하고 가는 습관이 있다. 참으로 올바르고 바람직한 습관이라 할 수 있다. 워크인으로 갔다가 맛있는 음식을 못 먹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언제나 예약을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이렇게 따로 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