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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행맛집11

[부안] 남도횟집 - 엄청나게 다채로운 스끼다시와 즐기는 농어 회 부안 먹거리 마지막 포스팅은 지난 번에 올린 남도횟집이다. 아나고 주물럭을 워낙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한 번 방문해서 회를 먹기로 했다. 지난 호남 출장은 먹거리가 풍부해서 참 마음에 들었다.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렇게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니. 서울은 반성해야 한다. 2024.08.29 - [식도락 - 호남] - [부안] 남도횟집 - 아나고를 주물럭으로 먹을 수 있는 곳 내부 모습은 지난 번에 설명 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기로 한다.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많은 고객들이 있었고, 연령대는 상당히 높아 보였다. 여기에 있으니 아직 나는 청년이구나. 아아,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군대 다시 가는 거 빼고 계속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 순서가 조금 바뀌긴 했지만 매장 바깥에.. 2024. 9. 9.
[부안] 채석강바다길식당 -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해산물 이제 전북 부안 먹거리 포스팅도 얼마 남지 않았다. 부안 포스팅을 마치면 순천시와 고창군 먹거리 포스팅을 한 후 호남 먹거리 탐방을 마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 먹거리 포스팅을 몇 개 한 후 다시 지방 먹거리 포스팅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올릴 곳은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바다길식당이다. 나는 처음 들어본 곳인데 같이 출장을 함께 한 지인은 이미 알고 있었던 곳이었다. 제법 유명한 것 같다. 채석강바다길식당은 일단 뷰만 보더라도 합격이다. 이렇게 기가 막힌 뷰를 바라보며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지. 자리에는 숫자가 표기 되어 있는데. 어느 자리에서 해산물을 즐기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었는데 상당히 많은 고객들이.. 2024. 9. 7.
[부안] 엄마손식당 - 속이 저절로 풀리는 된장찌개 전 날 술을 좀 과하게 마셔 해장이 필요했다. 속이 편안하게 풀리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출장을 같이 간 동료가 가정식 백반을 먹자고 한다. 가정식 백반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먹어도 먹기 편한 장점이 있지. 그래서 동료가 가자고 한 곳으로 룰루랄라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찾아간 곳이 바로 엄마손식당이다. 내부 모습은 부안 어딜 가더라도 비슷하다. 부안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렇게 다닥다닥 좌석이 붙어 있는 곳들이 많다. 주말 점심, 저녁에는 이런 곳에서 먹기 불편하지만 평일 점심에는 참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지. 나와 동료는 최대한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메뉴. 된장찌개, 돌게장 백반, 닭도리탕, 꽃게탕, 돼지불고기, 불낙전골, 닭볶음탕, 오리주물.. 2024. 9. 1.
[부안] 남도횟집 - 아나고를 주물럭으로 먹을 수 있는 곳 이제 호남 먹거리 포스팅이 몇 개 남지 않았다. 는 거짓말이고, 아직 올려야 할 곳이 10여 곳이 넘게 남았다. 전북과 전남을 오고 가는 출장이어서 다양하게 먹던 재미가 있지만, 이렇게 한 번에 올릴 때는 참으로 힘들구나. 이게 다 나의 게으름 때문이지. 계속해서 나의 이 게으름을 반성하게 된다. 이번에 올릴 곳은 부안 곰소에 위치한 남도횟집이다. 남도횟집은 자연산 활어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맛있는 먹거리도 많다고 해서 찾아갔다. 내부는 전형적인 바닷가에 위치한 횟집의 모습이다. 이런 식당은 좌석이 타이트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많이 방문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왁자지껄하게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먹을 때는 그런 불편함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 2024. 8. 30.
[부안] 자매식당 - 기가 막힌 모둠 생선구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부안 포스팅. 오늘 올린 것을 제외하고도 아직도 엄청 많이 남아있다. 출장 때의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 좋긴 하지만 미리미리 올렸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이번 포스팅을 해야지. 이번에 올릴 곳은 젓갈 정식과 생선 구이로 유명한 자매식당이다. 자매식당은 상당히 유명한 곳인데, 평일 점심에도 고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내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있었다. 가족 단위로 와서 식사를 하는 팀도 있었고, 커플 단위로 와서 식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팀도 있었다. 이런 한식집의 경우 누구와 오더라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내부 사진을 자세하게 찍고 싶었는데, 워낙 고객들이 많고 직원들이 계속해서 움직여서 빠르게 사진 한 .. 2024. 8. 28.
[부안] 광주수산 - 기가 막힌 백합죽과 바지락무침 서울 포스팅으로 분위기를 환기했으니 이제 다시 호남 지역 출장 갔을 때 먹었던 포스팅을 해야지. 이번에 올릴 곳은 부안에 있는 광주수산이다. 부안은 해변가이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가 굉장히 많은데 특히 백합, 바지락 등 다양한 조개 요리가 유명하다. 그래서 고기 포스팅은 거의 없고 대부분 해산물 포스팅이다. 내부 모습.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겨운 횟집 같은 분위기다. 좌석 거리는 굉장히 좁지만 이렇게 먹는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고객이 없었다. 그래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말에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이럴 때는 평일 출장이 참 좋다. 메뉴. 바닷가와 가까이 있기도 하고 해산물을 파는 곳이니 당연히 고기는 없다. 바지락..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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