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콩나물국밥 포스팅을 연달아 올린다. 어릴 때는 콩나물국밥 같은 것을 왜 먹나 싶었는데, 요새는 나도 모르게 찾게 된다. 이게 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겠지. 미팅이 좀 늦게 끝나서 오후 1시 정도에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거래처에서 일해옥을 강력 추천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전 날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콩나물국밥을 또 먹기로 했지.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다. 생각보다 젊은 고객들도 제법 있었다. 내가 20대일 때는 콩나물국밥을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했는데. 요새 아이들은 웰빙 푸드를 즐겨 찾나보다. 메뉴는 콩나물국밥과 모주만 있다. 이렇게 메뉴가 간단한 곳은 괜한 믿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모주를 제외한 주류는 전혀 판매를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