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니 조금 늦은 저녁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늦긴 했지만 저녁 밥은 꼭 챙겨 먹어야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명물 음식인 바쿠테를 먹기로 했다. 바쿠테는 몇 년 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름이 알려진 이후에 비교적 친숙한 동남아 음식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바쿠테를 파는 곳이 있긴 한데, 정통 바쿠테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고 갈비탕에 가까운 음식이라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협력사 현지 직원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Khoon klang bak kut teh.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상당히 많은 고객들이 있었다. 대부분 바쿠테를 먹고 있는 것 같았으며 생판 처음 보는 음식도 먹고 있었다. 페낭은 비교적 치안도 안정화 되어 있고 청결함도 갖추고 있어서 먹는 것에는 전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