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 강북

[응암] 백채김치찌개 - 떠오르고 있는 프랜차이즈 김치찌개 전문점

담구 2025. 10. 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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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지는 은평구 포스팅. 우선 여기까지 올리고 다른 먹거리들을 올려야겠다. 이번에 올릴 곳은 요새 떠오르고 있는 신흥 프랜차이즈인 백채 김치찌개다. 김치찌개 프랜차이즈가 성공하기 어려운데, 200개 이상 매점을 낸 곳이라고 한다.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고 상암에서 미팅 후 지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매장 내부 모습은 뭔가 오래된 식당 같은 모습이다. 다른 지점을 가보지 않아서 이게 원래 이런 스타일인지, 이 지점만 이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메뉴. 김치찌개, 햄 구이와 계란말이를 판ㄴ매하고 있고 그 밖에 각종 사리도 판매한다. 김치찌개 전문점이라 그런지 찌개는 김치찌개 하나 밖에 없다. 점심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김치찌개만 주문했다.

 

단무지와 짠지가 반찬으로 나오는 것이 인상 깊다. 처음 제공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은데 잔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 것 같다. 한식당에서 김치가 안 나오는 것은 살짝 의외다. 김치찌개를 팔아서 그런가.

 

요새 김 값이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테이블에 이렇게 김가루 통이 있다. 이런 호쾌함은 마음에 든다. 김가루는 밥이 나올 때 대접에 먹을 만큼 넣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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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이렇게 대접에 제공된다. 김치찌개도 여기에 퍼서 부대찌개 스타일로 먹으면 된다. 이런 스타일이 싫다면 대접을 추가로 요청해서 따로 먹으면 된다. 취향은 존중해야지.

 

빠르게 나온 김치찌개. 한 번 팔팔 끓인 후 먹으면 된다고 해서 센 불로 끓였다. 끓고 있는 김치찌개에서 식욕을 돋우는 냄새가 강하게 난다.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어야지.

 

김치찌개에는 두부와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있다. 고기의 모습을 보니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것 같다. 9,000원이라는 가격을 보면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앞다리살이든, 삼겹살이든 뭐가 중요하냐. 맛만 있으면 된다.

 

사진을 찍기 위해 예쁘게 담아봤다. 이렇게 담은 후 국물을 넣어 자작자작하게 먹었지. 고기는 껍데기 부분도 들어 있는데 껍데기에서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같이 간 지인은 껍데기 구이는 먹어도 이렇게 삶은 껍데기는 싫어한다고 해서 먹지 않았다. 그래서 온전히 내가 다 먹었지. 김치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진다.

 

고기는 부드럽고 질기지 않다.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의 경우 보관을 잘못하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백채 김치찌개 응암점 김치찌개에서는 다행스럽게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고기와 김치만 먹어도 맛있고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다. 전국 각지에 많은 지점이 있는 백채 김치찌개. 저렴하지만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면 한 번 가볼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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