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마치고 나니 몸이 으슬으슬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타지에서 아픈 것만큼 슬프고 서러운게 없다. 안 그래도 버린 몸 조금이라도 좋아야지. 그런 의미에서 또 저녁을 테이크 아웃으로 결정.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미국식 중화요리를 잘 하는 Wok N Go가 있다길래 룰루랄라 출동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 스루로 슝슝. 구글 평점과 평을 보니 나쁘지 않았다. 뉴욕이나 LA 같은 대도시를 갔으면 맛집 찾는 것이 훨씬 수월할 수 있었겠지만, 켄터키는 맛집을 찾으려면 현지인의 추천을 받거나 발품을 팔아야 한다. 뭐, 이것도 나름 재미라고 생각할 수 있지. 볶음밥, 비프 브로콜리와 스윗앤사워 치킨. 볶음밥은 한국식 중화요리 볶음밥과 다르게 굴소스를 이용해서 간을 하고 맛을 맞췄다. 다른 부재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