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마치고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룰루랄라 찾아간 Fazoli's.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켄터키 출장 때는 저녁을 거의 다 테이크 아웃으로 해결했다. 일정이 바빠서 술 마실 시간이 없었기도 했고,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며 밥을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먼저 반긴다. 옛날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것이 참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었는데 지금은 그저 귀찮은 일이 되었구나. 직접 만드는 것보다 남이 만든 것을 바라보며 사진 찍는 것이 더 재밌고 좋다. 이게 다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 아 슬픈 세월의 흐름이여. 매장 분위기는 지극히 미국스럽다. 미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와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