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중학생 때도 좋아했고, 고등학생 때도 좋아했고, 대학생 때도 좋아했고, 군인일 때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이런 나에게 삼각지에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 국밥을 파는 곳이 있다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찾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그래서 찾아간 말방국밥. 본점은 성수동에 있다고 한다. 허름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지로 인테리어가 된 중간 문이 나온다. 오, 너란 녀석. 서프라이즈. 이런 언배런스함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매장에 들어오니 이른 시간임에도 상당히 많은 고객이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듯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 것이 인상 깊다. 국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있었다.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어쩌고 저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