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출장 포스팅이 끝났으니 이제 다시 우리나라 먹거리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그간 구내식당에서 먹은 것들과 짝꿍과 함께 먹은 것을 올려야지. 구내식당에서 먹은 볶음밥, 간장 불고기, 숙주 무침, 건두부 조림, 너비아니, 치킨 강정, 도토리 묵, 메추리알 조림과 미역국. 구내식당은 국을 참 잘하는데 계란찜은 정말 못한다. 계란찜이 소금 범벅이라 먹기 너무 힘들었다. 지난 번에도 이러더니 이번에도 이러네.

계란 볶음밥, 가지 무침, 제육, 멸치 볶음. 떡갈비, 돈까스, 두부 김치, 냉채와 오이 냉국. 오이냉국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국인데, 국을 전혀 안 뜨면 뭔가 이상해서 좀 떠서 마셨다. 아니나 다를까 오이냉국은 너무 맛이 없었고 다른 것은 맛이 괜찮았다.

어쩌고 버섯 볶음밥, 제육볶음, 고추 장아찌, 스크램블에그, 미니 돈까스, 연근 조림, 버섯전, 치킨너겟, 도토리묵과 소고기 뭇국. 큰 개성이 없는 무난무난한 조합이었다.

짝꿍과 함께 먹은 타코. 나와 짝꿍은 타코를 참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집이 적어서 타코를 자주 먹긴 힘들다. 이번에 먹은 타코는 롯데월드에서 먹었는데 나름 맛이 괜찮았다.

투썸 아박. 케이크인데 냉동이 되어 있다. 대체 왜 이런 것을 먹나 싶긴 한데, 짝꿍은 잘 먹더라. 내가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즐겨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동네 피자.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한 번 주문을 해봤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올리브를 제외해 달라고 요청 사항에 기입을 했는데 올리브가 그대로 들어 있어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올리브를 일일이 빼서 먹었지.

리뷰 이벤트로 받은 윙. 요새 이런 윙은 제법 괜찮은 퀄리티의 공장제가 많아서 옛날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리뷰 이벤트로도 많이 나오는 편이지. 맛은 딱 공장제 맛이었다.

김치 볶음밥, 숙주 나물, 김치 전, 간장 불고기, 어쩌고 냉채, 생선까스, 오이 무침, 어묵, 고추 장아찌와 계란 국. 난 생선까스를 돈까스보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구내식당 급식에 생선까스가 나오면 잘 먹는 편이다.

계란 볶음밥, 불고기, 카레, 고추 만두, 가지 튀김, 우엉 조림, 고추 장아찌와 어쩌고 계란 국. 어쩌고 계란 국은 전분을 풀어 걸쭉하게 만들었다. 다른 것은 뭐 언제나 먹던 그 맛이었지.

곤드레 볶음밥, 두부 어쩌고 나물 범벅, 간장 불고기, 만두, 코다리 조림, 도토리 묵, 두부 그라탕과 김치찌개. 두부 그라탕을 마파 두부로 잘못 보고 한가득 가지고 왔는데 맛이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했다. 김치찌개 맛이 특히 좋았다.
'식도락 - 요리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20 (0) | 2026.06.11 |
|---|---|
|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18 (4) | 2026.05.03 |
|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17 (1) | 2026.04.21 |
|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16 (1) | 2026.04.07 |
|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15 (1) | 202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