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중국 출장 마지막 포스팅. 우리나라에서 이우까지 가는 직항은 없기 때문에 보통 항저우에 도착한 후 이우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도 이 루트를 통해서 입국과 출국을 했지. 항저우 샤오산 국제 공항은 굉장히 크고 보안이 엄청나다. 그 보안을 뚫고 들어가면 굉장히 넓고 여유로운 공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 우리는 출국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v25라운지는 한 층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많은 고객들이 라운지를 사용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좌석이 있고 내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내부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바깥에서 쉬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바깥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차와 다과가 준비 되어 있다.

간단히 준비 되어 있는 다과는 당연히 중국 과자들이다. 어쩌고 과자와 저쩌고 과자가 있는데 과자는 굳이 먹고 싶지 않아서 사진만 한 장 찍었다.

차와 얼음도 준비 되어 있다. 중국은 차를 따뜻하게 마시는데, 차갑게 마시는 고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이다. 난 음료수는 차갑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중국에서 차를 마실 때도 얼음을 따로 요청해서 차갑게 마셨지. 차는 녹차와 우롱차가 있었다.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 상당히 쾌적하고 넓은 화장실도 있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 되어 있다. 우리는 입이 심심해서 가볍게 간식을 먹기로 했지.

식당 옆에 있는 내부 라운지의 모습. 여기서 식사를 따로 할 수도 있고 편안하게 쉴 수도 있다. 바깥에 있는 좌석보다 편안한 소파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고객들이 있었다.

식당. 가장 많은 고객들이 있던 곳이다. 우리가 처음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한 바퀴를 가볍게 돌았는데, 그 이후에 자리가 났다. 그래서 빠르게 착석을 했지. 항저우 샤오산 국제 공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많이 오고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쉽게 한국어를 들을 수 있었다.

면을 많이 먹는 나라라서 그런지 라운지 안에 이렇게 면을 끓여주는 곳이 있다. 면을 먹을까 했지만 다른 것을 본 후 먹기 위해서 사진만 한 장 찍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튀김이 있다. 빵을 튀긴 것, 치킨, 탕수육 등이 있다. 난 튀긴 빵과 치킨을 그릇에 담고 다른 것들을 봤다.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

어쩌고 새우, 볶음면과 볶음밥 등도 있다. 난 우리나라에서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볶음면을 좀 담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볶음면을 팔긴 하지만 중국에서 먹는 것보다 맛이 떨어진다.

물, 커피, 차와 맥주도 준비 되어 있다. 맥주를 한 잔 마실까 했지만 맥주를 마시면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을 자주 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물만 하나 챙겼다.

커피와 컵라면도 있다. 컵라면은 한국 라면은 없고 중국 라면만 있다. 나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먹지 않았지. 대부분의 한국 고객들은 라면을 먹고 있었다. 아마 해장을 하는 것 같았다.

튀긴 빵, 치킨과 볶음면. 튀긴 빵과 치킨은 언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볶음면은 간이 살짝 싱거웠다. 라운지에서 배불리 먹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간단히 먹고 편히 쉬다가 비행기를 탔다. 유료 라운지이긴 하지만 PP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항저우 샤오산 국제 공항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면 한 번 가볼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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