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군단 동기를 만나기로 했다. 그렇다면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 그래서 어디서 맛있는 것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동기 녀석 직장 근처에 있는 월화식당에 가기로 했다. 월화식당은 문래동에서 처음 시작을 했는데 각종 미디어에 노출이 된 이후 지점도 몇 곳 생긴 곳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비교적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고객들이 고기를 먹고 있었다. 역시 고기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먹더라도 참으로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다. 신기하게도 일본인, 중국인 고객이 많았는데 내 주변에도 중국인 고객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어쩌고 저쩌고 문구가 적혀 있는 것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고기가 답이라는 당연한 소리도 적혀 있고 특허 받은 숙성 노후아 어쩌고도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