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 모임이 잡혔다. 그래서 어디서 무엇을 맛있게 먹을까 잠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한 녀석이 식당을 예약했다고 한다. 너란 녀석, 나의 고민을 해결하는 멋진 녀석. 그래서 조금 이르게 퇴근을 한 후 방문한 파브란트. 어쩌고 저쩌고 파브란트라고 적혀 있는데 뭐라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 매장 내부는 많이 어둡지도, 많이 밝지도 않은 적당한 밝기를 유지하고 있다. 내부는 딱 여심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방문했을 때 커플 단위로 온 젊은 고개들이 많았다. 오, 이것이 바로 청춘. 샐러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샐러드. 사실 고기로도 식욕을 돋을 수 있지만, 이렇게 채소로 식욕을 돋우는 것이 더 좋기도 하지. 나는 신맛을 싫어하고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신맛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