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을 잘 마치고 우리나라로 귀국하는 날,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렸다. 이우에서 항저우로 이동할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비가 왔다. 비행기가 지연이 되거나 결항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하고 공항에 도착했다. 제법 이른 시간에 출발을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좀 늦게 도착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라운지를 방문하지 못했다. 수속을 다 마치고 들어오니 비가 그치기 시작했고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이번에 탄 비행기는 상당히 구식이었다. 인천↔항저우 노선은 비행 시간이 많이 짧기도 하고, 어떤 비행기를 사용하더라도 승객이 많기 때문이 이런 구식 비행기를 배치해도 언제나 만석이다.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는 참으로 오랜만에 봤다. 좌석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나 USB포트는 전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