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국내 여행

[대한항공] 인천→자카르타 특별 기내식 저염식 후기

담구 2026. 4. 25. 08:03
반응형

올해 상반기에 참 출장을 많이 다녔다. 출장을 다닌 만큼 수익도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까지 성과는 없네. 그래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출장을 다니고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 그래야 짝꿍하고 맛있는 것을 자주 많이 먹을 수 있다. 지난 3월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 포스팅을 이제야 올린다. 늦었지만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빠르게 올려야지. 대한항공을 타고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자카르타에 갈 때는 특별 기내식 저염식을 신청했고, 귀국할 때는 일반식을 먹었다.

 

난 분명 저염식을 주문했는데 지난 번 방콕 출장 때 먹었던 저지방식과 동일한 것이 나와 좀 놀라웠다. 구성이 다 똑같다. 뭐 저지방식에서 염분을 더 줄였을 수도 있겠지.

 

샐러드도 동일하다 샐러드 안에는 약간의 드레싱과 함께 채소와 문어가 들어있다. 이런 샐러드에는 사케 한 잔 걸치면 참 좋은데, 사케는 없어서 마시지 못했다.

.

과일은 사과와 수박이 나왔다. 사과는 아삭한 식감이 아니라 서걱거리는 식감이 느껴졌고 수박은 수분이 충분하고 단맛도 흠뻑 잘 느껴졌다.

 

지난 번에는 인상 깊게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방울양배추가 참 맛이 좋았다. 적당히 익어서 퍽퍽하지 않고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모두 잘 지니고 있었다.

 

반응형

저염식인데 짜다. 지난 번 먹었던 저지방식보다 짜게 느껴진다. 이런 구성과 맛일 거라 예상을 했다면 굳이 저염식을 주문하지 않았을 것이다. 맛은 썩 나쁘지 않았지만 짠맛이 강해 조금 실망스러웠다.

 

가급적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메인 요리가 많이 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빵을 먹었다. 빵에 버터를 발라 먹으니 짠맛이 입 안에서 사라진다.

 

지난 번과 동일하게 후식은 백미당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비행기 안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그 맛이 각별하다. 평소라면 잘 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이번에도 참 맛있게 나왔지.

 

간식으로 나온 샌드위치. 아주 간단한 햄 치즈 샌드위치다.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 맛 같았다. 앞으로 저염식이나 저지방식은 최대한 지양을 하고 종교식 기내식을 즐기도록 해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