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동기가 일산에서 일이 있는데, 사무실에 들려서 잠깐 얼굴을 보고 가도 되는지 물어봤다. 얼굴만 보고 가면 서운하고 마음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점심이라도 함께 먹기로 했지. 그래서 사무실이 있는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유평리 생선집을 방문했다. 메뉴. 모둠 구이를 판매하고 있고 고등어, 가마지, 임연수, 삼치, 간장게장과 제육볶음 정식도 판매를 하고 있다. 특이하게 시그니처 메뉴가 백숙이다. 난 임연수를 주문하고 동기 녀석은 삼치를 주문했다. 내가 입주한 사무실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에 있는데 공실률이 심각하다. 지하 1층과 1층에 있는 상가도 다 채워지지 않았고 퇴거하는 곳들도 많다. 향동이라는 동네가 차로 다닐 경우 큰 상관이 없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굉장히 불편한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