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이 끝난 후 집에 가는 길에 피자몰이 보였다. 그렇다면 피자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야지. 그래서 피자몰에서 메뉴를 보다가 그냥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칸 슈퍼 디럭스 피자를 주문했다. 이름이 길긴 하지만 그냥 콤비네이션 피자다. 거기에 순살 치킨도 같이 주문했다. 전형적인 중소형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볼 수 있는 컴비네이션 피자의 모습과 동일하다. 페퍼로니, 햄, 올리브, 피망과 양파 등의 토핑을 가득 넣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피자라 할 수 있지. 피자 비주얼은 좋은데, 순살 치킨의 비주얼은 그리 좋지 못하다. 제대로 튀긴 거 같지 않고 어정쩡한 모습이다. 치킨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긴 하지만, 이런 비주얼은 상대적으로 식욕을 떨어트리지. 피자와 치킨 중, 피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