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남동에서 미팅이 잡혔다. 마침 미팅 후에 지인들과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라서 기분 좋게 미팅을 마친 후 식사 자리로 향했다. 지인이 예약한 넘버원 양꼬치. 서울에는 양꼬치를 잘 하는 곳이 많은데, 몇 년 전부터 상당히 인기가 많아져서 언제나 고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한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벽에 빼곡히 유명인 싸인이 있다. 난 연예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사진만 한 장 찍었다. 뭐 어련히 유명한 사람이니 이렇게 싸인을 적었겠지.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상당히 많은 고객들이 있었다. 대부분 커플, 친구들로 보이는 고객들이 많았고 연령대는 좀 낮은 편이었다. 이런 곳에 오면 난 늙은이. 양꼬치 전문점에 왔으니 양꼬치를 주문해야지. 양꼬치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