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 요리조리

[기타] 요리조리 먹은 것들 - 13

담구 2026. 2.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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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 근처에 있는 구내 식당에서 먹은 밥을 올려보고자 한다. 근처에 구내 식당이 몇 개 있는 편인데, 처음에는 몇 곳을 좀 다녀보다가 이제는 한 곳으로 정착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가격 대비 맛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반찬도 많이 나오지. 요새는 점심을 배불리 먹고, 저녁에 약속이 없을 때는 운동 후에 프로틴만 섭취한다. 그래서 점심을 가볍게 지나가면 하루 종일 힘들다. 이날 먹은 음식은 카레. 소 불고기, 병풍 나물, 된장국, 쏘야. 어묵 볶음, 청포묵, 오이 무침과 돈까스였다.

 

김치 볶음밥, 숙주 나물, 버섯 볶음, 어묵, 소고기 어쩌고, 미니 동그랑땡, 베이컨 토마토 볶음, 병풍 나물과 콩나물국. 난 어묵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어묵이 거의 매일 나온다. 반찬에서 MSG 맛이 많이 나긴 하지만 이게 또 구내 식당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반찬은 많이 먹고 탄수화물인 밥은 적게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카레 볶음밥, 마파두부, 돼지고기 간장 조림, 옛날 소시지, 청경채 숙주 볶음. 샐러드와 김치찌개. 김치찌개 맛이 상당히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카레 볶음밥은 좀 실망했는데 카레 맛이나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색만 카레 색이었다. 보통 이런 구내 식당에서는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기가 질긴 경우가 많은데 이곳의 고기는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편에 속한다.

 

볶음밥, 소고기 간장 조림, 부추전, 무말랭이, 생선까스, 병풍 나물, 숙주 나물, 어묵 소시지 볶음과 된장국. 난 돈까스보다 생선까스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날은 좀 많이 먹었다. 병풍나물은 5일 중에 3일은 항상 나오는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숙주 나물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 고기를 많이 먹고 탄수화물은 줄이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계속 유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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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쏘야, 어묵 볶음. 김치, 찹스테이크. 병풍 나물, 튀긴 만두, 치킨 텐더와 콩나물 된장국. 찹 스테이크라고 해서 좀 기대를 했는데 영락없는 제육볶음 맛이었다. 세상에 맙소사. 어떻게 이렇게 찹스테이크를 제육볶음처럼 만들 수가 있지. 다른 반찬은 참 마음에 들었고 찹스테이크는 실망스러웠다.

 

불닭볶음밥, 간장 제육 볶음, 김치, 무말랭이, 스크램블 에그, 청포묵, 숙주 볶음, 치즈 돈까스와 버섯 크림 스프. 밥과 스프의 조합은 학창 시절이나 군대에서 볼 수 있던 조합인데, 여기서 보니 괜히 반갑고 어색했다. 구내 식당이니 이런 조합이 가능한 것일 수도 있지. 불닭볶음밥은 내 입에 좀 매웠고 다른 반찬은 가격 대비 맛이 괜찮았다.

 

곤드레 밥, 간장 불고기, 청포묵 샐러드, 야채 전, 고추 만두, 파 김치, 순대 볶음과 미역국. 청포묵 샐러드는 들기름을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내 입에 상당히 잘 맞아서 많이 먹었다. 곤드레 밥이 맛있어서 많이 먹을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다른 탄수화물이 많아서 적당히 먹었지. 나머지 것들은 거의 다 기성품이라서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다. 고양시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 식사 비용이 많이 줄어들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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