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알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에. 압구정의 메카는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 거리인데 그곳과는 거리가 좀 있고, 압구정역에서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곳이다. 재패니즈 다이닝 바를 표방하고 있는 파에는 깔끔한 분위기와 정갈한 일본식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필수적으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다찌석과 테이블석이 있다. 다찌에는 3팀 정도 앉을 수 있고 테이블석은 4개의 좌석이 마련 되어 있었다. 파에는 두 명의 셰프가 요리를 하는데, 요리가 나오는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이 방문할 경우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나, 이럴 때 한 번 여유를 즐기며 슬로우 프드를 음미하는 것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메뉴. 여러 장을 찍긴 했는데 귀찮아서 앞 장만 올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