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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미팅이 끝난 후 잠시 휴식 시간이 생겼다. 오후에 큰 일정이 없어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축이면서 피로를 풀기로 했다. 태국은 동남아 기후이기 때문에 많이 무더웠다. 이런 무더위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하면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탈수 예방에는 역시 맥주가 제격이지.
럭키 비어 내부의 모습. 전형적인 펍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좌석이 굉장히 넉넉한 것을 보면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 것 같다. 우리는 점심에 가서 그런지 고객이 많이 없었다. 안쪽에 앉을까 하다가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기 위해 테라스에 앉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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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창, 싱하와 레오 등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와 더불어 칵테일과 커피 등도 판매하고 있다. 간단하게 한 잔 마시면서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풀기로 했으니 맥주와 포테이토 칩을 주문하기로 했다. 과음은 좋지 않다.
시원한 맥주와 포테이토 칩. 포테이토 칩은 그냥 포카칩 맛이었다. 맥주와 감자는 치킨과 맥주만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니 출장 간에 있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맥주 한 잔으로 취할 일은 절대 없으니 기분 좋게 마시고 피로를 회복한 후 다음 미팅을 준비했다. 태국 방콕에서 꼭 가볼 곳은 아니지만 근처를 지나간다면 한 번 가봐도 좋을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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